국가와 기업이 노동조합을 파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는 말이 황당하게 들릴 수 있다. “일부 강성 노조는 적폐 아니야? 파괴할만 하지”라고 대답할 수도 있다.
하지만, 평범한 시민에 지나지 않는 노동자들이 왜 거리로 나왔는지. 국가와 기업에게 어떤 처우를 받아왔는지. 무엇을 위해 아직까지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을까?
공개법정툰은 평범한 개인인 노동자의 일상이 ‘사측의 부당대우, 파업, 손배가압류’를 겪은 후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웹툰으로 보여준다.